2017년 5월 30일 화요일

6. 일본 나가사끼 자유여행기


나가사끼는 서쪽 후쿠오카 옆에 있고 1571년 포르투갈 선박이 나가사끼에 내항한 이래 무역항으로 기독교 표교의 중심으로번영해 왔습니다. 처음에는 금교령을 하여 포르투갈인을 추방시키고 200년이상 포교활동을 하지 않은  네덜란드와 중국과 유일한 창구 역할을 하여 다양한 문물을 받아들여 융합된 현재의 나가사끼가 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근대에 원폭의 피해를 받았지만 자연과 역사,문화의 거점이 되었습니다.

2017년 5월23일부터 5월 26일까지 처음으로 친구 3명과 함께 지유여행이라는 것을 갔습니다. 그 동안 느낀점을 몇가지 적어보고자 합니다.두려움반 걱정반 마음으로 다녀왔습니다. 일단 자유여행은 비용은 적게들고 원하는 데로 다닐 수 있는 자유로움은 있지만 번거로운 점과 고생스런 점이 많아 충분한 계획과 준비가 필요합니다. 내용이 부족하지만 자유여행가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우선 비용을 말씀드리면 저가 비행기항공권 128,000원이 들었습니다.출발할때는 인천공항에서 오전7시 20분비행기 진에어항공편으로 , 돌아오는 날은 이스타 항공편을 이용했습니다.항공권은 인터넷 사전예약하였습니다. 돌아오는 날은 나가사끼에서후쿠오카까지 버스로 2시간이동하여 후쿠오카공항에서 인천공항으로 돌아왔습니다.

 출발시간이 일러 출발하루전에 저녁 9시까지 각자 모여 영종 운서에서 미리 함께 1박하였습니다.
 운서에는 모텔, 호텔, 찜질방이 있는데 처음에는 1인 8,000원 값이 싼 찜질방으로 선택했다가 도난 문제가 생길까봐 4명이 잘 수 있는 모텔이 1인당 2만원정도 드는 모텔에서 숙박하였습니다.침대도 좁은 싱글형태로 되어 있어 좋았습니다.
 일본에서의 숙박은 나가사끼 버스터미날 근처 저가 모텔을 이용하였습니다. 터미날에서 5분 거리의 비즈니스 로얄호텔로 1인 하루 6만원입니다.

 공동경비로 20만원을 걷었습니다. 따라서 1인 총비용은 50만 8천원 들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자유 여행은 비용은 적게들었으로 패키지보다 힘이 들었습니다. 사전준비,의견조정, 현장에서 걷는 시간이 무척 많았다는 것입니다.

일본 나가사끼에서 참고로 많이 도움을 받았던 것은 포켓와이파이 입니다. 일본에서 데이타, 카톡을 사용하기 위하여 포켓 와이파이를 사용했습니다. 인천공항 1층에 가면 포켓와이파이 업체들이 많이 있는데 통신사에서 운영하는 것은 상당히 비쌉니다. 도시락 와이파이에서 대여했는데 안심보험포함해서 4일간 29,920원 들었습니다. 하루1기가까지 사용할 수 있고 그 이상 사용시에는 속도가 좀 느려진다고 합니다.이정도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일본에서 위치를 찾는데 구글이 최고입니다. 이어폰을 사용하면 더욱 음성을 들을 수 있어 더 효과적입니다. 사전에 연습을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나참반이 있으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도 일본에서 언어 소통을 위해 구글 번역기가 좋습니다. 네이버에서는  파파고가 있습니다. 구글번역기가 더 나은 것 같습니다. 스마트폰을 옆으로 돌리면 큰 글씨로 보여줄 수 있고 번역이 편리합니다.

 정말 중요한 사항인데 일본 호텔 예약사항을 면밀히 검토할 필요가 있습니다. 보통 국내에서는 호텔이나 모텔 객실에 있는 냉장고 안의 술이나 음료는 추가 비용으로 되어 있으나 일본 객실 계약상황을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우리의 경우인데 냉장고안에 아사이 맥주가 6캔과 안주가 있어서 당연히 이용했을 땐 체크아웃할 때 추가비용으로 계산하는 줄 알고 그냥 나누었는데 나중에 확인한 결과 모텔비용에 포함되어 있다는 것을 나중에 알아내어 뒤늦게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호텔  체크인할 때 아래 사진과 같이 해당 관광지 할인권이 있으므로 꼭 챙겨서 현장에서 보여주면 할인해주니 이용하면 좋겠습니다.



호텔에서의 아침식사는 매우 간단합니다. 토스트나 크로아상 빵, 바나나1개, 방울토마토 2알,야채셀러드 1접시,커피나 쥬스 선택 1컵입니다. 추가로 요구하면 빵, 방울토마도 등 더 먹을 수 있습니다.

하루 일정은 나가사끼역에서 모두 걸어서 30분이내의 거리입니다. 노면전차나 버스를 타면 10분내외의 거리입니다.요금은 성인 거리상관 없이 1회 이용 120¥, 어린이 60¥ , 1일권 500¥ 입니다. 노면전차는 5호선까지 있습니다.탈때는 그냥 타고 내릴때 요금 내면 됩니다. 잔돈은 거슬러주지 않으니 동전을 꼭 준비하는 것이 좋겠습니다.버스 안에서 잔돈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버스 안에서 정거장 이정표 한글로도 보여줍니다.버스안에 화장실도 있다는 것이 우리하고 많이 다릅니다. 우리처럼 교통카드를 쓰지 않고 현급지급하는 것이 선진국인데 새롭네요. 도심지 에서는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첫날 일본 26성인 기념관을 둘러보았습니다. 기념관 관람료은 1인 500엔 듭니다.
자료은 상당히 잘 정비되었습니다. 내부는 2층으로 되어있고 자료의 사진촬영은 금지되었네요.호텔에서 걸어서 10분정입니다. 중간에 언덕이 있습니다.
26인 성인 동상
성당 안의 모습
26 성인에 대한 기념비


26성인중에는 12살 최연소자도 순교했다고 한글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성당외부모습

식사메뉴는 그림과 가격이 표시되어있습니다. 음식은 깔금하고 먹을만합니다. 대체로 800~1200엔 내외입니다. 양은 적은편입니다. 국물이 있는 음식은 적고 메뉴에 따라서는 숫가락이 없는 경우도 있고  있습니다. 밥은 많은 편 흰 쌀밥이고 반찬은 거의 없는 편입니다.





둘째날은 나가사끼 원폭기념관을 관람했습니다.
전시된 자료는 원폭의 피해모습의 자료가 대부분입니다. 이들은 왜 원폭피해를 받았는지에 대한 배경과 반성의 내용은 없는 것 같습니다. 오로지 평화를 원하는데 피해를 보았다라는 것을 후손에 전달하는 전하고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는 것 같습니다.
기념동상-주제는 평화

원폭당시 망가진 시계가 11시 2분을 가리킵니다.따라서 당시 원폭시간은 1945년 8월 9일 오전11시 2분입니다.

와이파이 비번19450809(1945년8월9일)

우라카미 성당을 관람했는데 이 성당은 1925년 완성한 교회로 아시아에서 가장 큰 교회라고 합니다. 하지만 원폭으로 파괴되어 지금의 모습은 1959년에 복원되었다고 합니다.
우라카미성당의 모습. 
 세째날은 안경다리입니다.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아치형 돌다리라고 합니다. 데지마에서 차이나타운쪽으로 강을 따라가면 안경다리가 나옵니다. 걸어서 5분정도입니다. 주변 차이나타운이 붉은색 건물들로 가득차 있습니다. 거기서 점심을 해결했습니다. 아쉽게 자장면은 없습니다. 그밖에 우메몰(작은 상점), 데지마워프 상점가 관람했습니다.
안경다리 강둑 위는 수국이 꾸며져서 더욱 아름답습니다.

물에 비친 다리까지 안경 모습이라 안경다리라고 합니다.
안경다리-일본의 가장 오래된 다리
차이나타운





 네째날은
오우라성당을 관람했습니다.1864년에 세워진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 교회이고 입장요금은 300~600¥ 입니다.


데지마는 1636년 유럽인을 이곳에 거주시켜 기독교 표교를 막기 위해 건설한 작은 섬입니다. 어떻게 보면 유럽인들을 가두어둔 모습입니다.200년간 일본에서 유일하게 유럽으로서의 창구 역할을 해왔습니다.일본의 근대화의 큰 역할 해왔습니다. 우리나라도 그 당시 먼저 받아들였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데지마

이나사야마 전망대에서 야경을 관람했습니다. 해발 330m로 나가사끼 360도 전경을 볼 수 있습니다.나가사끼역에서 전날 예약하고 이나사 전망대 케이브카 타는 곳까지 버스로 이동하고 거기서 바로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서 야경을 관람했습니다. 일본에서는 로프웨이(rope way)라고 하네요. 로프웨이 영업시간은 9시부터 밤10시까지이고 요금은 왕복권 요금이 1,230엔입니다.야경은 막상 보니까 별로입니다.낮에 관람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전망대 야경

  교통편을 말하자면 버스,노면전차를 이용하면 보다 수월합니다. 4개 노선이 있고 5~8분 간격으로 운행되고 요금은 거리에 상관없이 1회 120엔 어린이는 60엔입니다. 주의할 점은 시스템이 우리와 반대입니다. 탈 때는 그냥 타고 내릴 때 요금을 냅니다. 버스, 노면전차 모두 같습니다. 1일 승차권도 있답니다. 하루 종일 이용할 때는 1일 승차권을 이용하는 것이 좋겠네요. 거스름 돈은 주지 않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동전 지갑을 가지고 다니면 좋겠습니다. 정차할 때 한글 전광판으로도 안내합니다. 나가사키 도착하면 역전이나 호텔에서 지도를 받아서 잘 확인하시고 관람하시면 됩니다. 지도상에는 꾀 먼거리 처럼 보이지만 모두 버스, 전철로 10분내외입니다. 걸어가도 3~40분 거리 밖에 안되는 것 같습니다.

  끝으로 자유여행이란 비용은 적게 들지만 힘은 많이 들고 시행착오가 있을 수 있습니다.사전에 충분한 계획과 공부를 많이 해야 됩니다.그외에 글로벌 정원,신사 ,데지마항등 여러 곳을 관람했으나 배터리가 소진 되어 촬영 못한 곳도 많고 기억이 나지 않는 곳이 많아 메모지를 가지고 다니면서 기록하면서 여행해야 좋겠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2017년 5월 6일 토요일

5. 홍도

홍도는 서해의 아름다운 섬으로 꼭 가봐야할 섬입니다. 개인적으로 사람의 손이 닿지 않은 많은 섬을 유람선을 타고 관람하기 좋은 섬입니다. 

 서울 용산에서 KTX열차를 타고 2시간 반 가면 목포에 도착합니다.
 목포에서 다시 2시간 반 정도의 여객선을 타고 가면 아름다운 섬 홍도에 도착합니다.
 홍도에는 숙박도 비교적 잘 되어있습니다. 날씨가 좋으면 숙소에서 홍도의 모습을 즐길 수 있습니다.

홍도 유람선을 타고 바라본 홍도 주변 모습. 유람선타는 시간은 2시간 소요됩니다.
날씨가 좋아야 좋은 관람이 된다고 합니다. 4월중 철쭉이나 영산홍이 필 때의 모습과 여름철의 유람선 관람이 좋다고 합니다. 선상에서 지나가는 배에서 갓 잡은  싱싱한 우럭,광어등의 회를 소주와 함께 경치를 바라보며 맛 볼 수 있습니다.